160501(일) [바위하는 사람들]
수리산 경클릿지-
경클릿지 첫 피치 출발 위치에서 막걸리 한 잔 놓고 새로 산 자일 안전기원 고사!
모두 14명이 함께 했다.
첫피치는 30여미터길이로 좀 길어 보였다. 난이도는 5.10a라 한다. 정상부근에서는 직벽같았다.
2,3피치는 5.8 정도?? 그리고 짧았다.
한 개의 바위덩어리인 4피치 앞에서 식당을 차렸다.
여기도 5.10a-
5피치 정상과 자일을 연결하고 티롤리안 브릿지-
'통닭구이'...
특별한 즐거움이다.
역광으로 인해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나중에서야 개념도를 보고 알았지만 난이도 5.11인 6피치는 만나지 않아서 초보인 나로서는 다행?이었다.
남은 피치들이 궁금하긴 했지만 10피치를 마치고 정상에 오른 것 이상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하산했다.
특별한 민폐를 끼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었다.
도서관 아랫쪽에는 철쭉밭이 꽤 넓게 조성되어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화려한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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