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6(일) 산머루산다래 스텔스대장님 공지등반- 스텔스대장님 선등, 나르샤님 세컨, 친친선배님 3번, 지에스형님 4번, 곡우 말번 사진은 모두 친친선배님- 바라보는 적벽에 비는 내리고.. 맨질맨질한 바윗면. 크로니길은 이 긴 크랙을 따라 오른다. 나르샤님의 집중- 하이고... 언제 오른다냐... 춥다. 여기까지는 무난하다. 첫번째 어려운 곳. 나는 1피치 어려운 곳은 인공등반을 했다. 정밀 작업 중~ 캠 회수 요령 숙달 ㅎ~ 후등이므로 마음 편하게 자유등반을 즐긴다. 확보점까지는 꽤 멀다. 장군봉을 뒤로하고. 확보점 테라스는 좁긴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2피치 초반부의 루프 아래. 맨 아래 알파인퀵은 고정하켄에 클립한 것이고 두번째 알파인퀵은 볼트에 체결하는데 클립하려면 왼손을 멀리 뻗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