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身

미국 금리와 다우존스 지수 비교

곡우(穀雨) 2023. 1. 21. 11:19

미국 금리

 

다우존스 지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10여년간의 주가 횡보 수습 이후

금리가 낮은 시기 2010년대 10여년간 다우존스는 폭등 시즌을 보냈다.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주식시장의 불꽃이 꺼졌다고 보기에는 이른 것 같다.

시장만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은 게거품을 물고 상승장의 지속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고용시장, 유럽 여행 붐, 중국의 경제부양 가능성 등을 근거로 증시는 올라야만 된다고 청취자들을 강박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이 높다고 그 끝이 없는 것이 아니다. 

주가의 천적인 금리가 사상최저인 0%(0.6%)수준에서 4% 중반까지 올랐고 5%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니, 그 상승율은 열배 가까이 된다.

과거 미 연준에서 몇 차례의 금리를 폭등시켰을 때마다 증시는 거품이 걷히곤 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일어났을 때,

주가 불꽃놀이가 몇달간이나 계속되었다. 대형금융기관들이 무너져 내릴 때에도 괜찮을 것 같았던 시장이었으나 금리인상이 결국 주가 상승을 거꾸러뜨렸다.

 

다우존스 월챠트

회사에서 땀 흘려 버는 돈보다 정부에서 받는 코로나 지원금이 더 많았기에 취업을 하지 않았다.

그 돈풀기로 인해 소비국가인 나라에서 희한하게 저축율이 급등했고 사상최고 높이로 오른 미국 증시-

미국 최우량 기업 30개 회사를 묶어 놓은 다우존스 지수-

코로나 이후의 1봉은 금리 인상의 데미지로 하락했고 장기 이평에서의 반등으로 완전한 파동 하나가 마무리 되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산타랠리는 2봉인데 우호적인 고용시장 수치, CPI수치 등에도 불구하고 그 상승 기세는 1봉의 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아직 2봉의 상승추세가 마무리되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이번 2봉의 모습이 1봉에 비해 어떻게 그려질지는 아주 중요하다.

20년도의 120달 이평 지지 급반등은 돈풀기와 금리인하가 폭등의 화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화약이 아닌 금리인상이라는 드라이아이스가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냐?, 모냐?

기로에 선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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