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주의 중심이요 주체다.
따라서 나는 우주의 절대자이며,
우주 전체 및 온 차원의 주인이다.
이승, 저승, 내세를 통틀어 나 이상의 존재는 누구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기독교를 믿는 아내는 나라는 존재를 나와 같은 차원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내가 저를 우주의 주인이라는 수준에서 동반자로 인식하는데 반해,
저는 나를 목자의 수 많은 어린 양 중 한마리로만 보는 것이다.
천박하게 말하자면,
나는 저를 왕비로 생각하는데
저는 나를 하찮은 마당쇠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처럼 생각의 기본이 다르기에 나는 불만이다.
더 손해보지 않으려니 적당한 선에서 생각을 섞지 않는다.
거지도 왕이냐? 하고 물을 때에는 유전자의 다양성에 울화통이 터지고..
공감하는 인사들 더러 있을걸?
(늦게 혼인 했지만 지난 주에 20년을 채웠다. 개인기록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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