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자 별 펄서

천체가 맞이할 최후의 모습 (현재까지 알려지는 지식으로..)

자전을 하는 항성.

시간이 지나면서 회전 속도는 더 빨라지고,

원심력에 의한 중력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지각의 충돌 결과라는 지식은 이제 보편적이다.

지각이 충돌하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한 원심력 때문에 생기는 중력에 의한 압축현상이다.

자꾸 더 조밀하게 다져지는 과정을 겪는 것이다.

자전을 하는 모든 천체가 그렇게 압축의 과정을 거치면서 최후에는 폭발을 하게 되고 밀도가 낮은 물질들은 우주공간으로 퍼져나가겠지만 밀도가 높은 물질들만 남아 극도로 단단한 결과물이 된다는 우주과학이론-

그 최후의 공극이 전혀 없는 물질들은 중성자들.

중성자로만 뭉친 물질은 어마어마하게 무겁다고 한다.

성냥갑 하나 크기의 무게가 5조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