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엿보기

코로나 검사

곡우(穀雨) 2020. 9. 24. 11:36
서울경제 기사-
루프트한자 항공사에서 모든 탑승자에게 로슈의 코로나 항원 면봉검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한다.

임신 테스트기와 비슷한 개념으로 15분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비용은 8,100원-

분자진단(PCR)방식만큼 정확하지 않고 면봉을 비강 뒷쪽까지 깊숙하게 넣게 되므로 불쾌감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탑승자에게 적용하기에는 좋은 검사방법이겠다.
내 생각에 이 방식은 다른 항공사들에게 급속하게 퍼질 것 같다. 폐쇄공간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모든 교통수단, 접객시설에 적용하면 좋겠다.

검사비용이 반값 정도로 내려가면 국가적으로 실행해서 바이러스를 완전 퇴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