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이 때는 멀쩡했다.
우등버스 인원이었다...
고요한 백담사는 깊게 잠들었는데...
선바위들...
열시미 선배님, 얼렁 잠 깨세요~
에이스!
담엔 수염에 염색 좀 하고 와야 해~
멋쟁이 천년바우,
쥐떼의 모델로 강추!
마라토너들이라며 말로 동행자들 기를 제압하려고 했던 올인,
안타깝게도 상대방은 전혀 기가 죽지 않았다. 이를 어쩔까나이~
소리없이 강한 가래울,
백담사에서 달리기를 시작해서 나를 추월해 1등으로 하산완료.
철인 유니스와 공동1위!
산에서 피우는 담배가 더 맛나재?
지갑 꽊꽉 채우고 다니는 센스~
우리의 홍일점, 유니스!
분위기 메이커 잘 했지? 수고에 박수!!!
올인,
올만한 곳이지?
까치선배님,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개구멍바위쯤이야~
넉넉하지?
오늘의 찍사는 에이스!
작품사진 기대한다.
북한산에서 쌓은 내공으로 후미도 살펴가는 여유~
다음엔 염초능선 같이 가자구~
우리대장 알프스,
주관한 수고에 경의!
남은 기간도 항시 기대련다.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그라~
암릉과 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건 왜일까?
북한산이나 설악산이나...
사진으로 아무리 열심히 담으려해도 담아지지 않는,
그 이름은 산!
가뿐하게~
다음 사람 약 올리려고 슬링 거두는겨?
ㅎ~
생명력1
생명력2
개구멍을 위한 로프.
수 많은 통과자들을 책임져 주지만 차라리 볼트를 하나 박는게 좋겠다.
바위틈에 뿌리 박고 산바람 버티기도 힘들텐데...
생명력3
자연석으로 만든 화분인겨
에이스의 폼은 서북릉과 공룡릉 중간쯤이다.
멋지다.
서북릉 지릉 한 자락
너무나 아름다운 서북릉
경치가 아름다워 친구를 세워 봤는데 카메라가 너무 꾸져서 미안하게 되었넹~
쏘리~
아직 술이 덜 깨신 상태.
전날 하프마라톤 완주, 그리고 소주 몇 병까지 자빠트리고 오셨다는데,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또 뛰셔...
아름다운 서북릉,
아침 해살에 서서히 드러나는 자태!
모녀 돼지머리
생명력4
누가 만든 분재작품인지?
마가목,
부인한테 이런 곳 다녀왔다고는 말 못하겠지?
유니스도 엄마한테 이런 곳 다녀왔다고 말 할 수 없을 걸?
(다시는 산에 못가게 하실테니... ㅎ~)
신나는 먹자타임!
열시미 선배님의 라면 맛은 모두 인정!
라면이 모자라~
사나이 카리스마가 이 정도는 되야지...
이 돌고래는 몇 살인지?
침봉이 서북릉에도 있었당께로~
이리 보이긴해도 염초봉 능선보다는 쉽다.
이 정도면 서북릉에 뿅 간 나를 약간 이해할 수 있으려나?
죽어서도 이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지려면 우리는 운동 많이 해야겠다.
자외선더러 이렇게 되라고 할까? ㅎ~
일타쌍피!
셔터는 그렇게 눌렀는데 삼피가 되었네? ㅎ~
아기공룡 둘리는 한 마리인데 또 일타삼피!
이렇게 맑은 가을하늘이 되려고 밤에 오리온자리가 그토록 빛났나 보다.
서울 별들 모두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고 누가 그러던데...
단풍에 취한 천년바우 얼굴도 벌겋군.
곱다!
참말로 곱다.
고마하고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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