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단 이유?
과일이니 달다?
과일들은 대개 달다.
왜 그럴까?
뉴튼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예로들어 중력을 설명했다.
자전이 원심력을 만들고 그 원심력이 중력으로 작용한다는 것-
과거에야 어려운 설명이었겠지만 물리학이 발전한 요즘에는 중학생이면 이해하는 보편적인 지식이다.
이미 알려진 지식이면 사람들은 성찰없이 받아들인다.
사과가 떨어지는 원인은 알았다.
그럼 '사과는 왜 달까?' 라는 물음에도
'무거워서 떨어진다'는 대답처럼 명쾌한 답을 할 수 있나?
자,
이제 과일의 씨앗을 감싸고 있는 과육이 왜 단맛일까를 생각해보자.
모든 생명체는 진화한다.
진화는 욕구와 학습에 의해 발생하는 발전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식물이라 할지라도 진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무가 열매를 맺어 번식하는 방법도 장구한 세월동안 이뤄온 진화의 결과물일 것이다.
번식에 최적화된 방법으로써 이해해본다.
단 과육이 땅에 떨어지면 과육자체가 토양을 비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미생물을 증식시켜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
비옥해진 토양에서 발아가 이루어지면 식물의 생장이 유리하다.
씨앗을 단 과육으로 싸서 2세를 번식시키는 식물은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고등식물인게다.
생명과학이나 생물학에 문외한이라서 연관성있는 분야의 지식은 없는 그냥 생각이다.
문외한의 성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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