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수]
20년 2월의 마지막 주에 다우지수는 코로나에 꺽였고, 트럼프는 재선 최대 관리 재료인 주가를 떠 받치기 위한 행동을 했다. 연준의장인 파월은 임명 초부터 가방모찌로 봤었는데 이번에 충실한 복명을 하였다. 긴급 금리인하 0.5%!!!
미 연준은 정책적인 목표에 의한 금리변동을 0.25%씩 실행해왔다. 이렇게 전격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한 역사를 찾아보니 2008년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사태가 있었다.
십년 주기의 금융 파동은 적정한? 시기에 맞게 찾아 온 셈이다. 연준이 금융공황에 대응한 조치를 하였으니, 다우지수의 변동추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다.
사상 최대폭으로 벌어진 이격도는 얼마나 좁혀질 것인가? 향후 반등이 일어 날 이평은 어느 것일까?
5MA가 A의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할 것이고, B의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트럼프는 곤란한 지경에 처할 것이다. 우상향 해온 현재의 다우지수 모습은 정치생명을 걸고 해온 트럼프의 주가 관리 산물이다.
닷컴버블이었을 때 코스닥 종목들은 너나할 것없이 몇 배씩 상승했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저점 대비 100배 상승을 했다. 닷컴버블은 세계적이었다. 붕괴할 때 시장은 패닉이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금융시스템 붕괴 공포로 이어져 다우지수는 폭락했었다. 미국, 유럽, 일본의 풀린 유동성은 현재까지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그냥 관리되고 있을 뿐이고 그 유동성은 각국의 채무 규모를 키워놓은 상황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마저 막대한 채무를 갖고 있는 점은 같은 맥락이다. 사상최고의 버블은 터질 것인가 관리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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