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문환의 시각
미중 무역 전쟁의 원인은 너무나 불투명한 중국 회계 행태에 대한 미국의 클리어링 압박이다.
새로 발행할 3조달러를 인수시킬 중국기업들의 이머징마켓 자격 미달 수준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 현재 미중 갈등의 가려진 핵심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내용이라고도 한다.
달러를 찍어내고 있는 주체는 미국이라는 국가가 아니고 상장도 하지않은 모 집단이라고 하지..
3조 달러를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로 3,369조원이다.
2018년 예상 당기순이익이 대략 50조원이라는 삼성전자 실적 67개를 합한 금액이다.
물론 음모론처럼 편파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고점대비 반토막 나 있는 상해종합지수를 보거나, 서방권전체가 겁을 먹고 있는 화웨이의 5G 기술력과 달 탐사 기술력 등을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찌라시 유투버들의 중국붕괴설 합창같은 소음은 7조달러가 예상되는 중국으로 흘러갈 미국의 유동성을 주목해야 하는 주의력 집중 방해물일 뿐일 것이다.
돈은 물처럼 길을 찾아서 흐른다.
중국을 길들여서 3조 달러를 안기고 그 물길을 따라 다시 7조원의 미국 유동성이 중국으로 유입된다는 시나리오다.
2. 다우지수의 추세전환과 큰 조정을 거치게 된 이후라면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 미국의 70% 수준에 도달한 중국의 GDP는 작은 나라들의 개념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저력이 있다. 중국의 인구는 14억인데 미국은 4억?
급변의 가능성은 서방시장보다 중국시장에 있다고 봐야 한다.
빗장을 열어 젖히는 작업에 그로키 상태에 들어가 있는 중국 시장. 그러나 살아남는 기업들은 용수철처럼 도약할 것이니...
지금은 어군 탐지 배질을 하는 밤시간에 해당하는 기간인갑다.
해수면에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는 새벽이 되면 물고기떼들은 식이활동을 마치고 군집을 시작힌다. 고밀도로 뭉친 어군은 빠른 이동을 하지..
새벽어탐은 풀코트와 허탕을 가르는 시간이다.
아마 곧 새벽시간이 될 것이다.
미중 관계를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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