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身

챠트를 보는 사람들에게 이평선은 외면할 수 없는 굴레

곡우(穀雨) 2019. 2. 8. 13:53

다우지수 살피기-


지난 연말의 폭락장세가 720ma에서 반등하였다.

반등은 시장용어로 dead cat bouns 정도로 봤었는데 의외로 강하게 직전 고점을 회복하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20ma가 540ma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모습이었기에 5ma는 모든 저항선을 돌파하는 상황에 이르른 것이다.

이제 이 힘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를 주시해야 한다.

그림은 시장을 녹여놓은 결과물이다.

다시 시장을 살펴야 한다.

유럽 시장을 본 기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7일(현지시각) EU 집행위원회와 영국 중앙은행이 올해 유로존 및 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하락한 7093.5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만1022.02로 2.67% 떨어졌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4% 떨어진 4985.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로 Stoxx 50 지수는 3,150.76으로 1.93% 하락했다.

집행위는 이날 발표한 ‘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에서 올해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0.6% 포인트나 내린 1.3%로 전망했다. 앞서 집행위는 작년 8월엔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가 11월에 1.9%로 내렸고, 이번에 다시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이날 영국 경제가 올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란은행은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로 1.2%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당시 전망치인 1.7% 대비 0.5%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2월에 예상되었던 미국과 북한의 정상 회담이 증발한 것도 미국 증시에 악재였다고 한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4분기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 한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예상과 달리 좋은 성적표를 발표한 기업들 덕분에 챠트는 장기이평에서 반등하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이제는 저항선이 된 200ma에 대한 20ma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하락장에서 20ma는 200ma의 지지를 받았었다.

이제는 지지선이 아닌 저항선이 된 200ma-

가장 중요한 주목 포인트가 되었다.


오늘 새벽 하락으로 MACD는 일단 다시 꺽였다.




'金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529(수) 다우 지수챠트에서  (0) 2019.05.29
어탐배질의 시간-  (0) 2019.02.10
전환사채. 어떻게 볼 것인가?  (0) 2018.12.28
181227(목) 크루셜텍  (0) 2018.12.27
사상 최대 붕락- 다우존스  (0)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