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입안, 혀가 '뜨겁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구내염이었던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도 뜨겁다는 표현은 딱 맞는 말이다.
특히 염증부위에 열이 오를 때는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지는 듯한 느낌처럼 뜨겁게 느껴진다.
입안의 세균이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때 발호한다고 한다.
양의학에서 나오는 지식은 근본원인에 대해서 설명이 부족한것 같다.
한의사들의 설명이 설득력있게 들린다.
장부가 제기능을 못하면서 열이 생길 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해당장기가 무엇인지를 진찰해보고 그 부위의 열을 낮춰주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원인에 관한 의견은,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된 것이고 입안의 청결유지 등이 공통적이다.
홍삼
세균
늙은호박
장부열
진액관련
혈액탁도
건성체질?
이뇨
커피
수분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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