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身

161022(토) 기이한 다우챠트

곡우(穀雨) 2016. 10. 29. 16:48

다우챠트에 기이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120
일 이평에서 29개의 캔들이 지지되고 있다
.
무려 29개의 캔들
-
유례를 찾기 어려운 특이한 형태의 챠트
.
크게 오르지도 못하면서 떨어지면 매번 받쳐지는 곳이 120일 이평이다
.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

완전고용이라고 할 만큼 미국의 실업자 지표는 바닥권이란다.
경기가 아주 좋다는 뜻이다
.
동부의 금융세력들은 힐러리를 지지한다고 한다
.
유태계 자본이 장악하고 있다는 동부 금융계가 대선 전에 금리를 건드리지 않는 이유로 해석할 수 있겠다
.

트럼프가 정상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모아지고 있는 지지율은 유권자의 40%에 달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좋아서가 아닌, 기득권 정치세력과 거대자본의 야합에 분노가 표출된 결과라고 한다
.

이렇게 되면 대통령선거날까지 미국의 급락은 없다.
그 야합이 나눠먹기하는 미국은 수면아래에서 갈등과 분열이 들끓을 것이지만, 유약한 옐런아줌마는 12월에나 금리인상을 할지 말지 할 것이다
.

미국 증시를 움직이는 각종 경제지표들은 호황기의 수치들을 보여준다.
제조업 - PMI지수, 1년중 최고치

주택판매 - NAHB지수,
개인소비지출 – PCE지수, 좋다
.
유가마저 경제에 우호적이다
.
100
달러를 오르내리던 원유는 허리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어 소비재 제조기업들의 원가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양적완화라는 수사로 포장해서 풀어낸 돈은 회수할 의지조차 없다
.

그린스펀과 버냉키가 주도하던 금융정책은 강성일변도였다.
지금 옐런 아줌마는 유약한 행보를 보여준다
.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정책들은 이면의 이권을 짐작해보기 전에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
저금리가 필요한 세력들이 옐런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시대라고 읽어야 한다.

처음 매스컴에 나타날 당시의 옐런 아줌마 인상은 합리적이고 순리적일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꼭두각시 놀음밖에 할 줄 모르는 한국의 대통령처럼 자본의 오더대로 움직일 뿐인 유태계 자본의 아바타인 모양이다.

그럼에도, 높이가 끝이 없는 산은 없다.
다우지수챠트는 이미 상승동력이 완전히 소진된 모습을 진작부터 보여주고 있다
.
억지로 떠받쳐진 지금의 위치는 교각에 시한폭탄이 설치된 상태다. 미 대선이라는 이벤트를 마무리할 때까지 이어지는 떠받치기 과정에서 세력들은 발을 뺄 것이고 그 다음에는 금리인상과 더불어 폭포는 긴 높이의 추락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50% 반대쪽의 생각-

다우지수는 분명 장기이평에서 지지받고 있다. 미 대선에서 힐러리의 승리는 안정을 가져와 재 상스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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