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身

170420아침 경제동향 진단

곡우(穀雨) 2017. 4. 20. 07:58

170420아침 경제동향 진단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원자재가 중심의 물가상승 기조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바탕을 둔 수요 증가가 아니라 원유 감산 등 공급 축소 때문이었다"

"유가 상승 동력이 2월 이후로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둔화하고 있다

"환율조작국 미지정을 계기로 원화 약세가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다

===** 나의 질문 ; 철강가격의 장기 상승은 무엇 때문인가?

단순히 중국의 생산물량 감축 때문인가?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

"원화 약세는 코스피 특성상 수출업종에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나 외국인 수급을 제한한다. 프랑스 대선 관련 불확실성도 유로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고 결과적으로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매수세 유입을 늦출 수도 있다"

===** 외국인자금이 당분간 유출될 수 있다.

 

[래리 핑크] 애플, 맥도널드, MS, GE 등 글로벌 기업 1대 주주로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4조 달러 넘는 자산을 굴리는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美 경제 경고신호..성장둔화 속 개혁부진"

"경고 신호가 더 짙어지고 있다"며 자동차 판매량 감소와 합병·인수활동 둔화를 불확실성 증가의 징후로 언급했다.

 

[스탠리 피셔  미 연준 부의장]

해외 경제가 연준의 긴축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유럽에서 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실업이 줄고 있으며 중국 경제 역시 '더 견고한 기초에 있는 것 같다

"외국의 생산 팽창이 확산되는 것 같다. 해외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줄었다"

"미국과 해외의 사업 환경이 알맞게 일치할 정도로 외국 경제가 (성장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준의 자산 축소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보통 수준의 임금 상승세가 확대돼 대부분 지역에서 저숙련 일자리를 채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는 완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지북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 발표되며 회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다음 달 2~3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미 경제 정책당국자들은 경제여건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투자자는 약간의 조정을 우려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IBM과 정유주들이 많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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