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山

190512(일) 천등산 어느등반가의꿈

곡우(穀雨) 2019. 5. 18. 09:42

190512(일요일) 천등산 [어느등반가의 꿈]길

산머루산다래 정기등반 참여

등반팀 : 곡우, 국화, 지에스, 여정, 고대하님 등 5명(등반 순서)

날씨 : 화창하고 바람 없는 날

          1주일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 마른 바위라서 좋았다.

07시 양재역 출발

10시 [어느등반가의 꿈]길 국화님 빌레이로 등반시작

1553분 정상 완등.


3피치, 5피치 시작하는 곳에서 장시간 정체

앞 팀의 지체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4피치를 마치고 5피치 시작하기까지 테라스에서 1시간30분 넘게 기다렸다.

왼쪽의 [세월이 가면] 정체가 풀려서 그곳으로 오르고 마쳤다.


3피치 크럭스에서 홀드를 찾지 못하고 볼트를 밟고 말았다.

세월이가면 10d구간 상부에서 텐을 받고 쉬었다가 올랐다.(힘을 안배하지 못함)

*** 온사이트 등반에서 난이도가 높은 곳 앞에서는 힘의 안배가 필요함을 다시 생각함 




뒷 나무를 딛지 않고 싶었으나 첫 볼트라서 부담감 때문에...


1, 2피치는 등반성이 아주 낮다.


오른쪽 [채송화 향기]길 1피치 확보점- 스텔스대장님

멋드러진 오버행 크럭스를 돌파하면 바로 확보점. 중간에도 어려운 곳이 있다고...


왼쪽 [세월이 가면]- 마도로스 대장님


[채송화향기] 1피치 중간- 선호님


3피치-


세월이가면- 하이타이님


세월이가면- 관우님


3피치- 지에스님



세월이가면- 마도로스 대장님




[세월이 가면]길 10d 피치-

크럭스는 상부에 있다.



대둔산을 뒤로하고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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