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身

2016년 한국경제 위험 5대요인

곡우(穀雨) 2016. 1. 24. 17:38

2016년 한국경제 좌우할 5대 변수 헤럴드경제 기사 요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발표한‘2016년 국내외 경제의 주요 워칭포인트’(‘주목할 점이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영어로 표시해놨네..)

1.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FOMC는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했으나, 시장의 예상은 23회 수준이 중론. 11월의 미국 대선 이후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

2.미국 금리인상 이후 주변국의 정책대응-  멕시코와 남아공, 중동, 홍콩 등 미국과 경제적 연계성이 큰 국가들은 동반 금리인상 예상. 유로존 일본 등 상당수 국가들은 자국의 부진한 경제여건으로 통화부양 지속 혹은 추가 확대 가능. 통화정책 차별화 확산으로 “국제적 자본흐름의 변동성 심화 초래. 주요 환율의 불안정한 흐름 지속"

3.중국 위안화 추가 평가절하. 구조개혁 및 금융자유화 과정에서 내부 불만이 대형 금융위기로 표출될 가능성.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 상황에서 위안화 추가 절하시 국제적인 ‘경쟁적 평가절하상황 발생 가능.

4.미국 출구전략과 맞물린 신흥시장의 정치ㆍ경제적 불안. 최근 국제 교역 위축 등 여파로 경제성장 및 기업수익이 위축되면서 부담이 증대 중. 저유가 장기화로 산유국 재정위기, 오일머니 환류 부작용이 신흥시장 불안 유발. 이슬람국가(IS)의 테러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갈등.

5.국내 경제의 성장력이 약화. 고령화 및 생산성 저하 등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 약화. 소득 증대가 뒷받침되지 못하는 가운데 저금리 장기화로 가계부채 및 한계기업 급증 등 대내 건전성이 악화되며 외부 충격에 대한 내성 약화. 금융권 부실급증 위험. 4월 총선에 따른 정치적 부담